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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통신설비 기능장 합격 수기
작성자
한가영
작성일
2024.01.08

안녕하세요!

 

23년도 12월 합격의 기쁨을 찐~하게 만끽하고 늦게나마 합격 비결을 공유하기 위해서 키보드를 두드려 봅니다.

 

솔직하게 말하면 귀찮음이 커서 수기 작성을 하지 말까? 생각을 많이 했어요.

 

하지만, 따뜻한 연말을 보내게 해주신 세 분이 계속 생각나기도 하고 

 

필기시험 합격한 후에 통신설비 기능장과 관련된 실기학원을 찾아봐도  

 

생각 보다 많지 않을뿐더러 검색을 해봐도 시험과 관련된 리얼(?) 한 정보는 많이 부족한 것 같았어요.

 

~ 학원 홍보 광고였고 실제 수강생 입장에서 작성된 수기는 몇 없는 것 같더라구요.

 

저 역시도 학원 선택에 좀 고민하기도 했기 때문에 앞으로 시험을 보실 많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과 연초 시작을 활기차게 시작하기 위해 합격 수기를 작성을 해봤습니다.

 

 

그래서!! 통신과 전혀~~ 연관이 없는 비전공자 입장에서 통신 설비 기능장 실기 취득을 위해

 

대방 학원을 선택 이유와 실제로 수업을 해본 경험담을 풀어보려고 합니다.!!

 

스크롤이 길더라도 한번 시간 내서 읽어주시면 그래도 학원 분위기나,

 

실제 시험장 느낌과 같이 경험하지 않고는 알 수 없는 정보에 대해 얻어 가실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읽다가 지치신 분들은 맨 뒷부분만 보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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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설비 기능장 관련 학원 중 대방학원을 선택한 이유는23년 전반기 실기 시험 합격자가 제 친구였어요.

합격자를 배출한 곳이라 믿고 보는....(역시 입소문이 무섭죠?) 친구의 이야기는 이랬습니다.

 

-> 장비도 타 학원 대비 시험장 별로 갖춰 놓았다고 하고,

 

-> 쌤들도 초보자의 시각에서 알려준다고 가서 있기만 하면 합격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어느 정도 실력이 있는 친구여서 저와는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100% 믿지는 않았지만, 도움은 되었던 정보였어요.

그리고, 인터넷에 타 학원에 비해서 게시물이나 블로그에 많이 올려와 있는 곳은 여기뿐이기도 해서

기능장 시험에 있어 가장 열정(?) 적 인 것으로 생각되더라구요


그래서 대방학원을 선택하고 실제 수업을 시작했어요.

실기 수업은 10월 셋째 주 그쯤 시작해서 11월 말까지 했는데정말 5주간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그리고 정말 중요한 사실을 느끼게 되는데요.

 

통신 설비 기능장! 이 시험은 한 번에 붙어야 하는 시험이라고 생각해요.

 

난이도가 쉬워서 한 번에 붙어야 하는 시험이라고 이야기하는 건 절대 아니라!!!!

기간이 길어지면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 것 같더라구요.

저는 학원비+교통비+식비 정도 들었지만, 다른 분들은 여기에 숙박비까지 추가로 들었기 때문에,

정말 한 번에 붙지 않으면 다시 도전하기가 너무 힘들 것 같았어요.

그래서 한 번에 꼭 합격하고 싶다는 간절한 맘으로 제 기준으로는 5주간 정말 열심히 했어요.

각오는 했지만 회사를 다니며 학원을 다녀야 해서 쉽지 않았습니다.

 

회사를 다니며 공부하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저를 더 힘들게 했던 점은...

 

수업을 시작하면서 시작되었어요.

따라가기가 버겁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정말 첫 수업 때 오슬로 뭐?? 파워?? 처음에는 단어도 제대로 안 들렸습니다.

외계어를 계속 이야기하시면서 이야기하는데 한국말 맞나? 이런 생각을 했다니까요?

그래도 수업 때 버버벅 거리면서 따라가지 못하고 있으면 귀신같이 알아채셔서 도와주시는 동건쌤 덕분에

제가 한 일주일 정도 뒤에는 그래도 외계어처럼 느껴지는 현상을 극복하고 수업에 적응하고 따라가고 있었어요. ㅎㅎ

 

비전공이신 분들 꼭 대방학원으로 가세요. 강추합니다.!!!

 

진짜 수업 시간에 계속 물어보는 것도 한 두 번이지 조금 민망하잖아요~ 그래서 말도 못 하고 있으면,

원장쌤 + 동건쌤 + 순영쌤 세 분이 돌아가면서 못 따라가고 있는 가녀린(?) 수강생 한 명을 계속 살려주셨습니다.

이런, 츤데레 같은 남자들....

 

추가로 수업 시간도 너무 재미있어서 한 번도 졸린 적이 없었는데요쌤들 3분 모두 매력이 넘치셔서 수업은 너무 좋았어요!

더 말하고 싶지만 너무 사담으로 빠질까 봐 여기서 줄이겠습니당 ; )

이 시간을 빌어 원장쌤 + 동건쌤 + 순영쌤과 제 옆자리에서 저를 계속 케어하셔야 했던 분들께 사죄드립니다.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복받으실 거예요!

작성하다 보니 제가 부족하다고 간증하는 느낀 점밖에 없네요.. 위에 제 고충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아쉬웠다는 핵심은 수업 시작하기 전! 수업을 미리 신청한 인원들 대상으로 홈페이지에서 강의를 열어주셨어요.

하지만 저는 동영상 돌아가는 걸 보고 영상이 잘 재생되는구나~! 하고 동영상을 보지 않고 놀다가

실기 수업이 시작되고 나서야 수업을 들었어요. 이게 제 최대의 실수인 것 같아요.

미리 시간을 주고 동영상도 주셨지만! 저는 보지 않았습니다. 

모두 저와 같은 실수를 하지 마시고 실제 실기 수업에 들어가기에 앞서 동영상만 조금 보시면

외계어로 느껴지는 일은 없으실 것 같아요!

티는 많이 내지 않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알려주셨던 쌤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그리고 또 좋았던 점은,

학원에서 수강생들이 장비를 잘 다룰 수 있도록 수업 이외의 시간에 수강실을 열어주셨던 거였어요.

실기 수업 후반부로 가면 UTP 케이블도 집어야 하고 광접속도 해야 하고 또 1과제는 스스로 공부해야 하는데요

나중에 익숙해지면 좀 편해지겠지? 라는 생각과는 다르게 해야 할 것들이 많아져서 시간이 점점 부족해져요. 

그래서 개인이 남는 시간을 잘 활용해서 계속 반복하는 게 필요한데,

개인 시간에 맞춰서 반복 숙달할 수 있게 학원에서 공간을 많이 열어주셨어요.(철저한 여건 보장!) 

 

4주 차 정도 되면 학원에서 시험을 보는 수강생 대상으로 모의고사와 같은 회로 시험을 보는데요.

이렇게 모의고사 형식으로 수업을 받는 게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그리고 대망의 시험 전에는 모의시험을 실전과 같이 봤습니다.

UTP과목-회로과목 이렇게 봤는데, 정말 시험과 같이 분위기를 조성해 주셨어요.

저는 여기서 청심환 먹고 실제로 몸에서 어떤 반응이 나오는지도 확인했습니다.

저는 약기운이 너무 강하게 나와서 조금 나른하고 졸리더라구요.

그래서 실제 시험 당일에는 청심환을 조금 덜먹고 시험을 봤어요.

그리고 정말 실수를 많이 했는데요 매 과목 실수를 했어요.

UTP 케이블도 요상하게 찝고,,, ㅋㅋㅋ

아마 나중에 학원에 가신 분들은 제가 어떤 실수를 했는지 알게 되실 거예요....

이제까지 제가 처음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정말 신경 써서 맞게 만들었는데,

제 손이 통제를 벗어났는지 정말 요상하게 잘못 집었더라구요... 하하..

 

실수할 때마다 민망하긴 했어도 실수를 체크하면서 혼자 속으로 되뇌었는데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모의고사 때 온갖 실수를 다하고 시험장 들어가서 절대 하지 말자

지금 실수를 다 해보는 것이 경험이다!라는 마인드로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모의시험에 제가 듣도 보도 못한 황당한 선례를 비록 남겼지만 개인적으로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해요.

시험 당일에 저랬다면 저는 아마 쓸쓸한 크리스마스를 보냈겠죠??

마지막에 멘탈이 터진 저에게 케이블도 연습하라고 다시 부품도 주시고

반복 숙달할 수 있게 공간도 제공 해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그래서 학원은 꼭 모의고사 시스템이 있는 학원으로 가셔야 한다고 강조해서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실제 환경을 조성해서 해보니 수업만 듣는 것과 확연하게 다르더라구요.

 

작성하다 보니 너무 길어지는 것 같은데,,, 그냥 마저 작성해 볼게요.

 

쓰다 보니 중요한 이야기가 계속 생각나는데 쌤들이 다 이야기해주셨던 말이기도 해요.

다양한 임상경험이 있으신 분들이라 이야기 한 내용을 그냥 흘리지 말고 듣고 적용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전 도움이 많이 되었답니다ㅎㅎ

 

회로 같은 경우에도

1. 문제 지문을 잘 읽고

2. 요구 조건까지만 우선 연습해서 실수 없이 시간을 단축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하셨어요.

나중에는 시간이 없어서 그렇게 한 것도 있지만 저는 실제로 책에 있는 회로 조립 동영상 1,2

시간 나면 들었습니다. 그리고 뒷부분이 욕심나도 멈추고 다시 조립하는 것을 반복했는데

이게 시험에 정말 많이 도움 되었어요.

 

실제 시험장에서 회로 조립은 체감 시간이 40분으로 느껴졌는데, 정말... 정말 시간이 부족합니다...

환경도 낯설고 여기저기서 시험이 시작되고 실격 당하시는 분들도 있고 감독관과 수험자의 미묘한(?)

시험장 분위기에 압도되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래서 장비도 정말 낯설게 느껴졌어요

사람이 아니라 장비에 낯가림을 했습니다...

 

그래서 학원에 있는 장비를 다양하게 만져보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정말 모르다 보니 처음 세팅 값도 잘 맞추지 못하고 그래서 제가 쓰는 장비 쪽으로만 가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수업 시간에는 다른 분들이 이미 세팅해 놓은 자리에서 측정만 하다 보니

실제 장비를 다루는 게 자연스럽지 않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시간이 더 촉박하다고 느껴졌던 것 같아요!

 

다시 돌아오면, 회로 조립은 발단 부분이 제일 중요하다 생각한 이유는

시작 부분에서 파형이 뜨지 않으면 실격인 이유도 있지만 무엇보다 긴장을 해서 실수가 나오기 때문이에요.


실격하지 않으면 계속 시험을 볼 수 있는 기회가 계속 주어지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발단 부분을 빠르게 정확하게 완성하게 가장 중요해요.

실제로 제가 이렇게 해서 시험 당일 회로 부분에서 엄청 긴장하지 않고 조립을 다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시험 본 날은 실격 포인트가 TP2 라고 불리는 곳이었어요.

그래서 우선 발단 부 조립을 얼른 끝내고 파형이 나오는 것을 보고 안도감과 함께 시간을 봤는데

발단 조립을 15분 정도에 완성 했더라구요. 우선 파형이 오실로스코프라는 장비에 보이니 안심이 되었어요.

 

그리고 TP2 까지도 속도를 내서 조립하고 파형을 확인했는데, 또 파형이 보이는 거예요!!

그래서 실격은 면하고 가자! 라는 생각으로 블랭크를 시험지에 작성하고 감독관님께 검사를 받았습니다.

정말 미리 검사를 받고 나니 마음이 조금 편해지더라구요.

답안을 다 쓰고 시간도 20분 정도 남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마지막까지 조립하고 파형을 적고 제출했습니다.

다행히 제가 간 시험장의 감독관님은 5분 정도 남았을 때 시험 보는 분들 대상으로 이제 시험지 제출하고

파형을 보여 달라고 이야기를 하셨어요. 그래서 저도 함께 검사를 받고 제출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다른 테이블에 계시는 수험생분들은 감독관님께 검사를 받지 않으시다가

나중에 결국 시간이 부족해서 실격 포인트까지 파형을 작성 못하셔서 시험지 제출을 못하신 분도 있었고

아슬 아슬하게 제출하신 분도 있어서 옆에서 제가 더 긴장했어요.

점점 시험을 보는 인원이 줄어드니까 엄청 압박이 되었던 것 같아요.

 

정말 발단 부분의 중요성과 시험지 적고 검사받고 이런 시험 때 이렇게 해야 한다!

요런 절차에 대해 쌤들이 엄청 강조하세요.

합격을 위해서는 정말 이 시스템이랄까(?) 절차도 연습을 잘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이상으로 제 합격 수기를 그만 작성할게요.

시험장 분위기도 좀 더 디테일~ 하게 작성하고 싶긴 한데 너무 길어지는 것 같아서 이만 줄입니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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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을 고민하시는 분들께 아래와 같은 이유로 대방 학원을 추천해요.

 

하지만, 대방 학원이 아니더라도 학원 선택에 있어 아래의 중요한 부분은 체크하고 가셨으면 좋겠어요!!

 

 

- 장비를 많이 사용할 수 있는 환경 (장비의 다양성, 학원에서 수강생에게 제공하는 장비 사용 공간+시간)

 

- 동영상 강의 제공 (혼자 모르는 부분을 공부할 수 있는 체제)

 

- 시험 절차와 관련한 시스템이 확립된 곳인지 확인 (시험 시스템이 몸에 익숙하게 될 수 있도록)

 

- 쌤들의 열정(?) + 친절

 

- 비용

 

 

혼자 독학으로도 학수 있는 분들도 분명 계시겠지만, 제가 학원~~ 학원~~ 강조하는 이유는요.

 

아무래도 시험이 짧은 시간 내에 결과물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아무리 현업에서 통신 관련 업무를 하셨던 분들도 시간이 부족하셨는데요.

 

시험은 모든 과목을 반복 숙달할 장비와 장소가 모두 필요해요.

 

그래서 시험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하면 업무 관련이신 분들도 학원을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와 같이 업무 연관성이 없으신 분들은... 학원의 도움이 필수이니 학원 선택이 매우 중요하구요..

 

너무 길어졌네요. 정말 이만 쓸게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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